2016년 4월 23일 토요일

사라진 안식일



사라진 안식일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이다.
그런데 왜 많은 교회는 일요일에 예배하는 것일까.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현재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일주일의 첫째 날인 일요일을 휴일로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요일이 휴일로 정해져 있는 나라의 국민들은
일요일에는 직장이나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
우리나라는 1895년 양력(陽曆)과 칠요(七曜) 제도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관청 근무시간 규정에 일요일이 휴일로 정해졌고,
대한민국 헌정 후 1949년 6월 4일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공휴일로 제정된 이래 변함없이 일요일에 쉬고 있다.

일요일을 공휴일로 제정해 쉬기 시작한 건 1600년 전 로마였다.
 321년 3월 7일, 당시 로마제국의 통치자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휴업령을 반포한다.
“모든 재판관과 시민 그리고 기술자들은 존엄한 태양의 날에 쉬어야 한다.”

한 주간의 첫날을 휴일로 반포하며 콘스탄티누스는
 그날을 ‘태양의 날’, 즉 Sunday(일요일)라고 명명했다.
그는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제정한 달력(율리우스력)을 보완하여
 7일이 기본이 되는 칠요 제도를 도입했다.

7일 단위로 한 주간을 나누어 생활한 기원은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7일째 안식하신 창세기의 기록과 일곱째 날을 성일로 삼아 지켰던 기록이 그 기원이다
(창세기 2:2~3, 출애굽기 20:8~11).
출처는

댓글 3개:

  1. 사라진 안식일은 되찾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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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라진 안식일을 되찾아주시기까지의 그리스도 고난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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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너무나도 오랫동안 거짓것을 지키다 보니 진짜를 알려줘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하늘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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