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이 노래를 한다
그림동화 속에서나 가능한 일 같지만,
지난해 영국 요크대 등이 참여한 연구진에 의해 물리학적으로 별들에게서
‘소리’와 매우 흡사한 존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물리학 학술지 ‘피지컬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 2015년 3월 17일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실험실에 플라스마 상태를 만들어놓고 초강력 레이저를 조사했을 때, 레이저빔과 충돌하자 1조분의 1초에 플라스마가 고밀도 영역에서 더 밀도가 낮은 영역으로 빠르게 흘러 압력의 충격, 즉 강한 진동으로 인한 음파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다. 실험에 참여한 요크대의 존 파슬리 박사는 “실험실의 시뮬레이션을 재현할 수 있는 유일한 세계는 별의 표면”이라며 “쉽게 말해, 별이 노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양과 별, 행성과 행성 사이의 기체 등 우주의 거의 대부분은 플라스마로 이루어져 있다. 우주에는 자연 상태의 플라스마가 존재하는데, 별들은 그 자체가 이온화된 플라스마라고 할 수 있다. 플라스마 상태의 별들은 유체 성질을 띠고 있어 자유로이 운동을 한다. 사람이 성대를 움직여 진동이 만들어낸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듯이, 별들도 운동을 함으로써 진동을 발생해 높낮이가 있는 음파를 내는 것이다.
덧붙여 박사는 우리가 지금까지 별들의 노래를 듣지 못한 이유에 대해 “우주에서는 소리가 전파될 수 없으며 아무도 들을 수 없다. 또 그런 소리는 10억Hz 이상의 주파수이므로 인간의 귀로는 들을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동으로 이루어진 소리가 전달되려면 공기와 같은 매개체가 있어야 하는데, 우주는 진공 상태 즉, 공기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귓속 고막을 통해 진동을 느껴야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으로선 별들의 노랫소리를 결코 들을 수 없는 것이다. 설령 진동을 전달해줄 공기가 있다 해도 박사의 설명처럼 우리가 들을 수 있는 범위에 있는 음(가청진동수)은 약 20Hz에서 2만Hz로, 10억Hz 이상의 초음파에 해당하는 별들의 소리를 들을 리가 만무하다.
여하튼, 별들이 소리를 내고 있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이 있다. BC 1500년경에 기록된 욥기에는 별들이 노래한다는 사실이 이미 증거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욥기 38:7)
while the morning stars sang together and all the angels shouted for joy? (Job 38:7)
BC 1500년경이면 신석기 시대다.
현대과학은 1년 전에야 겨우 알아낸 이 사실을 어떻게 아무런 장비도,
우주과학에 관한 지식도 전혀 없던 그 시대에 알 수 있었던 것일까.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베드로후서 1:20~21)
성경이 사람들에 의해 기록된 것은 맞지만, 단지 하나님께 받아 적은 것에 불과하다.
수천 년 전, 인간의 과학이 밝혀내기 훨씬 앞서 과학적 사실들을 기록하게 하시고,
그 말씀들이 확실한 사실임을 보여주신 데는 중요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4:29)
식언치 않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모든 예언을 빠짐없이 이루고 계신다.
성령시대에는 생명수를 받으러 성령과 신부께 나아가는 자들만이
구원받을 수 있다는 예언 역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7)
성령은 아버지 하나님이다.
신부는 누구일까.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21:9~10)
천사는 사도 요한에게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보여주겠다 하면서
하늘에서 내려온 예루살렘을 보여주었다.
하늘 예루살렘의 실체는 어머니 하나님이다.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하면
성경 마지막 장의 예언을 이루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참고자료>
1. ‘세상을 움직이는 물리’, 다른
2. ‘제4의 물질의 상태, 플라스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3. ‘이론천문학’, 네이버 지식백과
4. ‘자기유체역학발전’, 두산백과
5. ‘밤하늘의 별, 들리지 않지만 노래한다- 물리학 연구’, 서울신문
6. ‘소리’, 초등과학 개념사전
7. ‘고교생이 알아야 할 물리 스페셜’, 신원문화사
이렇게 세세하게 기록해주신 하나님의 섬세하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글삭제성경의 예언의 주인공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답글삭제정말 신기해요.
답글삭제별들의 노래... 그 노래 소리를 듣는 그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답글삭제온 우주의 과학의 법칙을 제정하신 하나님, 엘로힘 하나님이십니다.
답글삭제성경은 알면 알수록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게 됩니다.
너무 놀라워요! 별들이 노래한다는건 단지 시적인 표현인줄 알았는데!!!
답글삭제놀라우신 권능에 다시 한 번 더 진실로 찬양을 올립니다 ^^